개인생각

요즘 MZ세대들 특징

지나간겨울 2024. 5. 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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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나이 거리는거 진짜 볼품없는 짓인거 안다.
근데 요즘 애들 원래 저래? 라는 말이
나오는거 보면
나 젊은 꼰대 인정?!





비즈니스 매너를 논하기 전에
기본 예의를 말아먹은 애들
왜 이렇게 많은거야...


좋게 말하면
자유분방하고 눈치를 보지 않는점이 좋다.


이런점들로 인해
그렇게 해야만 하니까 라는 이유로 해오던
관습들이 사라지는건 분명 좋다.


근데 정말 예의가 없고 버릇이 없다.
교육계 종사하는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해가 갈수록 더 심해진다고 한다.
어떤 폭탄을 맡게 될 지
한 해가 지날수록 무섭다고 했으며
아이들에게 질려 교육계를 떠난 지인도 더럿 있었다.


나는 지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상상해보자면


부족함없고 아낌없이 쓸 줄만 알고
받을 줄만 알면서
큰 아이들은
문제해결능력 수준이하
공감능력 수준이하
경계선 지능장애 스펙트럼을 넓힐
든든한 사회의 쓰레기들로 자랄것으로 확신한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제 개근거지 라는 말이 있으며
이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해외여행. 하다못해 국내여행을 간다고 한다.


이걸로 알 수 있는건
아이들에게 규칙에 대한 중요성을 망각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중시하고
남들보다 뒤쳐지지 말아야 한다는
허영심만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꼴이고
(지금 애 키우는 80년대생 부모들도 당장 그렇게
컸으니)


커서 돈 벌려면
싫은소리 들어가며 돈 벌어야 하는데
요즘 이렇게 자유분방하고
부족한 거 없이 크는 아이들이
돈 몇 푼 벌려고
아쉬운 소리 들어가며 일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당장도
블루컬러 직업은 짜친다고
죽어도 화이트컬러 직종에만 일하려고
무기한 백수하는 사람도 많은 마당에


아직은 애들이 어려서 그래요 하지만
내생각엔 글쎄 올씨다 이다.


자식은 사치재가 맞다지만
자식이 30대가 넘어도 뒷바라지를 해줘야할
가능성이 농후하고(지금도 문제인데, 난 더 큰
사회문제로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동남아인,태국인같은 외노자들한테도 밀려
빌빌거리면서도
죽어도 짜치는 직업 안하겠다며
허영높은 생활, 보여주기식 sns에 빠져들어
살 가능성이 높다 생각든다.


이 모든 게
이미 현재진행형이지만
앞으로는 더 심해질 것이다.


촉법소년 폐지되거나 나이연령을 엄청 낮춰버린다든지
할 것이며
이러나 저러나
사회불안도가 높아져
국가경쟁력이 떨어질 것은 자명하다.


나는 지금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들을 보면
아이로 아바타 키우기 놀이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나라 특징이긴 한데
유독 요즘 세대들이 심하다.


뭘해도 우쭈쭈고
결핍 하나 없이 키우려고 하고
제지선없이 우리 아이 하고 싶은거 다 해
로만 키운다는 느낌을 받든다.


이런애들이 뭐 똑똑하기를 하겠나.
공부의 원초적 시작은 결핍이다.
내가 모르고,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기 위한
욕심부터 출발하는건데



참을 줄도 모르고
지켜야할 선도 모르고



이런 대가리로 공부 잘하겠냐고.


나는 나이 먹으면
젊고 머리 트여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넘치는 힘과 열정을 가진
신입사원한테서 퍼포먼스 밀리는 상상을 해봤는데


요즘 애들 지켜보니까
난 퇴직 때 까지 일할 수 있겠구나.
다행이다 싶다.



그냥 그렇다고.
요즘 애들 10대 때 이정도만 난리치니까
부모가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다
자만하겠지만


20대가 되고 30대가 되면
머리 굵어져서
사고치는 스케일이 커질텐데
그 때도 감당가능한지
학부모들에게 묻고 싶다.


난 지금 이 세대들이
크면서 어떤 상상도 못할 짓들을
할 지
참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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