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CRAZY 후기

https://youtu.be/wJwUjuKr_54?si=QGKw9HFNPwWtRNFx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했다.
설마 이런 방식으로 컴백을 하겠냐 하고
생각했는데
진짜
이런 방식으로 컴백했다.

뭘까 이 전략은?

뭐 늘어야 칭찬을 하지.


라이브 안 될거 아니까
기계음 떡칠에


라이브 불안정한 멤버들은 최대한 짧은 파트와
랩으로 감추기 급급하고


보깅을 보여주다 만 듯한  전체적인 안무와
다리를 어정쩡하게 'ㄱ'자로 드는 안무는 퀄리티가 낮다.


단조롭고 평면적인 음악와 댄싱
이 총평이다.

요즘 걸그룹들이 너무 잘나와서
이런 평이한 노래로는 글쎄.


걸그룹들 마다 본인들만의 깔이 있는데
르세라핌은 대중들에게 어떤걸 보여주고 싶은지
헤매는 것 같다.


방탄의 한 먹는 서사는 이어받고 싶고
그걸 소화하기엔 실력과 무대가 어설프고


논란을 정면돌파하기보단
감추기 급급하다.


너무 뻔한 수로 컴백해서
그 이상 리뷰할 게 없다.


논란을 감추기 위한 노력보다
그룹 컨셉을 재정비하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