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최강창민 9월 결혼. 대중과 팬에게 축하받는 정석의 예
지나간겨울
2020. 6.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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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강창민님께 결혼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린다.
글쓴이 역시 어릴 적부터
동방신기를 보고 자랐고
동방신기가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해서 그 자리에 있는지를
잘 아는 사람이기에
함께할 동반자가 생겼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축하소식을 전하기 전
대중과 팬에게 혹시 충격과 실망을
안겨주는 게 아닐까 걱정을 했었을텐데
긴긴 활동을 하며
최강창민님이 얼마나 논란없이
열심히 활동했는지 알기에
모두가 축하한다고 생각한다.
최강창민님은 모두의 환호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하길 바라고
같은 소속사 결혼남들은
왜 저 사람은 축하받는데
왜 나는 욕 먹는거야?
하고 씁쓸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대들은 활동이며 인기며
절정기에
엑셀을 밟아도 모자랄 상황에
브레이크 밟아서 그런 게 아닌가.
그래 너무 사랑해서 결혼할 수 있지.
그렇다면 본업 잘하고
팬한테 좀 잘하지 그랬는가
영원한 아이돌 같던 사람들도
이제 하나둘씩 자기 가정을 꾸려가기
시작하는 듯 싶다.
현 2세대 3세대 아이돌들도
축하받는 결혼을 하고 싶다면
본업잘하고, 이상한 논란 만들지말고
팬에게 진심을 다해라.
별 거 아닌 말이지만
팬들이 그대들을 무조건
성애적인 마음을 가지고
바라본다는 편견을 갖질 않길 바란다.
성애적 마음이 1도 없는 팬들은 없지만
연차 찰수록
같은 곳을 함께 걸어가는
오래된 친구같은 관계가 된다.
항상 그대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뒤에서 서포트 해주는 팬들은
그대들이 행복하고 좋은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다. (상식적인 팬들 한해서)
그런 팬들에게 진심을 다하면
어느 누가
돌을 던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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