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문안인사처럼 들려오는 저출산. 사실 저출산 문제 아니잖아요

지나간겨울 2020. 11. 25. 22:50
반응형

 

[데일리굿뉴스] 저출산 심화…3분기 출산율 0.84명 ‘역대 최저’

데일리굿뉴스-기독교 정신을 근간으로 한 종합일간지

www.goodnews1.com

 

 

매일같이 올라오고 

화제거리 없으면 올라오고

기사는 매일같이 쏟아지는데

사람들이 애 안낳아서 큰일났습니다 하는 내용을

참신한 시각으로 다루는 기자가 없다.

 

제일 적기 쉬운 기사 주제가 

연예인 열애설. 저출산 아닐까 싶다.

(기자님들 저출산 기사 복붙하시는 거 티나요.)

 

매일같이 올라오는 주제인데도 

지겹다는 말 없이

임금올려라. 육아지원 제도 강화해라. 

성범죄를 엄벌해라 하며

끊임없이 이 문제점을 해결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걸 보면 신기하다.

 

인터넷여론이긴 하지만 

상당수가 낳고 싶어도 

미비한 제도와 현실에 가로막혀 

애 안낳는 길을 선택했구나 싶다.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먹고살만한 나라들은 다 

한 번씩은 저출산이라는 문제에 마주쳤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 

더 성장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지하 암반수 캐낼 기세로 끝없이 떨어지는 나라도 있다.

 

나는 지금 저출산에 대한 

정책이 다 맘에 안든다.

 

이 정책들은 다 임시방편일 뿐이다.

이 거지같은 상황속에서도 

애를 낳아주는 사람들에게 

사은품 티슈 나눠주는 정도의

호의일 뿐이고

 

지금 애 낳으면 30% 할인해서 

드릴게요~ 하며 

호갱님 모시려는 행위일 뿐이다.

 

정부가 왜 필사적으로 호객행위를 할까?

결혼제도로 혜택받는 것은 

남자들인데

여자들이 반기를 들고 일어나면

남자들이 혜택을 못 받기 때문이다.

그러니 챙겨주는 척 인심쓰며

여성들이 이 제도에 순응하게 만들기 위해

발악하는 것 뿐이다.

 

 

정말 급하면

애 낳아주십쇼 하고 

자존심이고 나발이고 무릎 꿇고 

빌 자세가 되어있어야지.

 

 

여자들에게 부탁하기엔 존심 상하니

니들이 애를 안낳아서 나라는 망할꺼야.

대한민국은 망할꺼야.

8090년생들이 희망이다 하며

개소리를 짖어대기 바쁘다.

 

이게 옛날이라면 먹혔겠지.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고 

그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면 

낙오자취급 받으니까 

당연히 결혼하고 애낳으라는 말에 응했겠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나 먹고살기도 빠듯하고

갈려나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또 행복해보이는 것도 아니야.

 

그걸 지켜본 여자들이

왜 본인한테 이득도 안되는 제도에

갈려나갈려고 하겠는가.

대가리에 총맞지 않는 이상.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은 두 가지다.

저 이슬람 애들처럼 

여성이 자립할 모든 기회를 박탈하고

남자의 존속으로 살아가게 만들거나

(우리나라라면 충분히 여기 루트탈 각)

 

먼 인류시절부터 생존했던 방식으로 

남자는 여자를 부양하려고(선택받기위해) 노력하고 

여자는 남자 골라서

남편의 아이가 아닌

자신의 아이를 낳아 양육하며 

주체적인 여성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거 위마드 페미 아니냐 하며 

지랄발광하겠지만 

 

잘 생각해봐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대를 막론하고 

애를 낳고 키우는 건 여자다.

 

여자가 애를 낳고 키우는 게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는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필연적으로 학대당하게 되고

학대당한 아이는 어른이 되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다.

학대당한 아이가 결혼하면

또  병신쓰레기를 생산할 뿐이다.

(성범죄 가해자들 보면 하나같이 아빠가

여자를 ㅈ같이 보고 마음대로 굴리더라? 

여자는 애 ㅈ같이 키우고?)

 

저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확인하려면

그집 마누라 안색을 봐야하고 

그집 어머니 안색을 살펴야한다는 우스갯소리가

그냥 웃고 넘길 말이 아니다.

 

화목한 집안들을 보면 

백이면 백 여자가 만족하고 행복함을 느끼는 게 보인다.

행복한 엄마들을 보면 아이들도 대체로 안정적이였다.

(겉으로 화목해보여도 여자가 참아서 이루어지는

가정들을 보면 다들 우울증이나 울화가 많았다)

 

이래도 뭐 

여자들과 결혼해주지 않겠다.

남자는 혼자 살 능력이 있지만 

여자는 능력안되잖아 하고 

비웃는 키보드워리어들이 있을텐데

 

왜 인류가 끊임없이 애를 낳고 

여태 살아있는지 생각해보아라.

본능이다.

 

남자는 자신의 DNA를 옮기기 위한 본능이 있고 

여자는 그 중 가장 우수한 DNA를 골라 선택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본능적으로 남자는 여자에게

인정받는 것에 성취를 느끼고(선택받아야 DNA 옮길 수 

있으니까) 무언가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이렇게 말해도 남성주의사회는 곧 죽어도

남자가 최고고 여자는 자기 전리품이래.

그런 남성주의 사회라서

남자들은 크게 행복한가?

많은 여자들과 섹스하고 

여자를 내 부품취급하면서 대장질 하니까

엄청 행복한가? 

 

절대 아니거든. 

그게 행복했으면 

저 이슬람새끼들은 지들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사는데

왜 여자를 성폭행하고 죽이고 그러겠어.

 

여자한테 인정받아야 행복한데

인정을 못받으니까 불행하고 

불행하니까 여자한테 선택받지 못한 분노를

성폭행, 살인으로 푸는 것이다.

(범죄의 가장 근본은 결국 여자에게 인정받지 못한

분노가 아닐까.)

 

 

저출산 키워드를 계속 보다보니 

느끼는거지만

 

그렇게 저출산으로 난리면 

이번 사유리씨처럼

비혼모의 임신도 권장하고 

미혼모들 지원 제대로 해주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보육원 애들 뭐하러 

애들 없다면서 해외에 애들 파는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냥 저출산은 핑계고 

낮아진 혼인율(남성들에게 트로피 하나씩 끼워줘야 하는데)을

걱정해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척 뿐이다.

(출산율 낮다고 ㅈㄹ하는데 정작 

결혼한 기혼남녀는 최소 한 명씩 낳았다)

 

 

앞으로 여성을 위한 정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곧죽어도 여자는 2등시민이야.

남자 인생을 빛내줄 보조도구일 뿐이야 

라는 사회적 인식으로 인식하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