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남자n번방' 김영준 얼굴 공개…"피해자 1300명"
[서울=뉴시스]이기상 기자 = 경찰, '남자 n번방' 만29세 김영준 얼굴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wakeup@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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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가 판치는 세상에
방구석 키워드워리어들에게
가장 핫한 이슈가 있다.
바로 남녀갈등이다.
좌파우파 나누며 정치적 이념 갈라치기에서
전라도. 경상도 지역감정 갈라치기.
갈라치기 할것을 찾고 찾다
이제 남녀갈등 갈라치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개돼지들은 손가락 집게모양을 가지고
이것은 남자의 성기가 작다고
조롱하는 손모양입니다!
페미는 나쁜 것입니다!
당신은 페미입니까?! 하며
초딩들처럼 착한편. 나쁜편 나누기를 하고 있다.
옛날옛적 정치인들이
자극적이고 단순한 프레임짜서
선동하는 모양새와
한치도 다르지 않아 식상하다.
어릴때부터 일베에서
운지운지 거리던 개돼지들은 무럭무럭 자라
펨코같은 사이트로 둥지를 틀어
남성이 역차별받고 있다!
페미는 여성우월주의자이며. 남자차별하는
나쁜 것이다! 라며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을 반복하기만 한다.
똑같이 미러링하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힘죠오오~~
오또케 오또케 같은
병신스러운 밈을 밀고
자기들끼리 여성혐오를
게임하듯 즐기고 조롱할 뿐이다.
(이토록 여성혐오하는 이들은 여자와 결혼도 연애도
안하면 되는데. 자기는 페미안하는 여자를 만나겠다.
개념녀를 만나겠다 부르짖을 뿐이다.)
방구석찐따들이 인터넷에서 뭔 말을 못하리.
하지만 그걸 오프라인에까지 나와서
GS불매 운동하겠다고 짖어대고
GS는 이런 병신같은 논란에
아이쿠 죄송합니다 ㅜㅜ 저희가 조심성이 없었네요 ㅜㅜ
라며 사장을 교체하고
직원을 징계하고 보직해임하는
🍆🍆한 세상이다.
달을 보라고 가르킨 손가락을 보며
저 손가락이 잘못됐다고
지랄지랄하는 병신같은 세상 ^^
사건의 핵심은 안보고
논란만 보고 짖어대고
진실과 거짓을 가릴 눈과 뇌는 쓰레기통에 갖다버리고
바야바처럼 한 가지만 바라보며
우끼끼할 뿐이다.
이 사건도 그렇다.
남성이 몸캠피싱 당했다는 뉴스가 뜨자
아묻따 여성이 가해자겠네요.
여성도 빨리 신상 공개하시죠 ^^
라며 우끼끼한다.
가해자 신상이 밝혀지기 전까지
가상의 여성가해자들을 패다가
가해자 신상이 밝혀지자
아니네? 아니면 ㅅㄱ. 다음 기회를 찾아보죠 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관심을 꺼버린다.
페미논란의 근본은 약자에 대한 혐오표출이고.
그걸 놀이로 생각하는 것이다.
혐오를 표출하면서
거기에서 자존감과 존재감을 찾고
세상을 좆같이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일베새끼들이다.
(일베급 아닙니다 하고 급나누지마세요 ^^ 똑같은 구정물이
무슨 급수를 나눕니까)
HOT - 제2의 n번방 사태 가해자가 여성이라는 증거
https://img.theqoo.net/oZuxT https://img.theqoo.net/hfFqj https://img.theqoo.net/PeMOr
theqoo.net
여혐을 부르짖을수록
여성혐오를 나타낸 범죄가 뉴스에 더욱 자주 뜨고
세상은 더욱 팍팍해지고
삭막해진다.
너 페미야? 라고 묻는 개돼지들에게 묻고 싶다.
너희들은 여성혐오자들이야?
어떤 세상을 원하는데??
지금 이 시대가 남녀평등이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인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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