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인

코첼라. 왕좌판독기?!

반응형

https://youtu.be/CHx1U_0A2qs?si=sJ9Wgv3DTYPk4e55


르세라핌 코첼라가 말이 많아 봤다.
위 영상은 전체영상이다.

좀 안타까운 게
영어를 유창하게 + 코첼라 라는 무대에 맞는
에티튜드를 보여주는 멤버가
허윤진밖에 없다는 점.

초반 노래가 끝나고
공백시간을 여유롭게 즐긴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

마치 1년차 가수가 첫 콘서트 맡아서
춤과 노래는 익숙하게 하는데
대중과 어떻게 소통해야할 지 몰라 하는 모습 같았다.
멤버들이 수줍어하는 느낌을 받았다.

첫 곡은 생각외로 무난히 넘어가는데
두 번째 곡부터 무너지는 게 눈에 확 보였다.

이 때부터 멤버들의 기량이 보이는데.

윤진 - 메보라지만 댄스라이브 취약함.
성량은 크지만 음정과 호흡이 매우 불안.
음정과 호흡을 불안하게 쓰니
사람들이 트로트 창법같다. 호통치는거 같다
라고 말하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왜 매번 손바닥만한 탑에
치마를 입히는 걸까...
나 진짜 진심 이해가 안돼...
데뷔곡 때부터 저 코디 아니였던 적이 없어서
의상만 보면 언젯적 활동인지 모르겠다.

다른 멤버들도 매번 저 의상이긴 한데
윤진은 좀 나쁜 의미로 돋보이는 의상인데
저것만 주구장창 입히는 이유가...

채원 - 난 이 멤버 활용이 가장 안타깝다.

https://sundaebar.tistory.com/m/7

아이즈원 2월 컴백. 과연 어떤 곡으로? 아이즈원 멤버 총정리

2018년 10월 15일 로 데뷔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프듀3 자체는 화제성이 높지 않았지만, 데뷔곡이 역대급이라좋은 스타트를 끊었다.일본인 멤버들의 실력을 어떻게 커버할까 궁금했는데 영리하

sundaebar.tistory.com


여기서 채원을 한 번 언급했었는데
1인분을 확실히 하는 멤버라
주변 멤버들 밸런스만 좋으면
팀도 살리고
본인도 더 살 수 있는데.

모든 멤버가 심각하게 무임승차를 하다보니
1인분을 하는 채원이가
전체를 열심히 끌고 가야 하는 모양새가 되버렸다.

채원은 예쁜 음색이 강점인데
소리를 지를 수 있고 소리를 낼 수 있는 멤버가 없다보니
자연스레 메보 겸 리보처럼
소리를 지르는 파트를 맡게 됐는데
주변 소음공해 때문에
채원이 묻히게 되는게 안타깝다.




여기서부터는
도찐개찐
심각한 음치들의 싸움이다.

카즈하 - 아주 적은 파트로도 알 수 있는
음정 못 맞춤. 진짜 하나도 못맞춤.
호흡 매우 불안정.
노래 연습을 논할 게 아니라
발성의 기초를 배워야 할 목소리.


은채  - 아주 나쁜 발성습관을 가지고 있음.
사람들이 만두먹고 트름 참는거 같다고 하는데 이유 있음.
소리를 낼 때 안으로 먹으면서
납작하게 냄.

그러다 보니 트름 참는 것처럼 들림.

소리를 안으로 먹으면
소리가 밖으로 안 뻗어 나오기 때문에
낮은 음밖에 안나옴.

저걸 지적한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는 거에서 놀라움.

무의식적으로라도 보컬을 할 때
두려움, 자신감이 없어서 저런 소리가 나오나? 싶음.
보컬 발성부터 뜯어고치려면
시간 오래 걸릴것 같음

사쿠라 - 평소 염소 창법을 고친점에선 칭찬.
하지만 여전히 불분명한 발음과
염소 창법을 탈피하기 위해
목을 긁어서 내는 퉁퉁이 창법은 bad.

진짜 저만큼 안 늘기도 쉽지 않은데...




저 훌륭한 밴드 연주 소리 위에.
화려한 댄서들의 춤에



르세라핌이 얹어졌구나..
그랬구나..





르세라핌이 일으킨 코첼라.
코첼라는 라이브 판독기가 되었고

https://youtube.com/shorts/wxEmzk8FPfQ?si=RFTLumYwgBIUD5IT




블랙핑크는 두고두고 화자되고

https://youtube.com/shorts/Qho_JteCh7g?si=IVUg2Tj3_-9mSbje



에스파 코첼라도 재평가 받고


지진부진하던 엔믹스 라이브가 화제가 되고

https://youtube.com/shorts/2Zy7t5_hy1g?si=pgAIiFZoS67lgqIe

니곡내곡 시전하는 설윤이. 엔믹스 흥하자



소형기획사인 키스오프라이프 라이브도 화제가 됐다.

https://youtube.com/shorts/-W8eBS6Brn4?si=WBuo4ophMX36z9Wg


르세라핌은 사실
숨겨진 케이팝 보물들을 발견하라고
나타난 거대 매기가 아닐까....?

하이브 그룹들
노래실력 처참한 것도
고도의 역바이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인들은 흥의 민족이고
신나면 노래 한 사발 시원하게 뽑아줘야 되고
학창시절 한 반에 한 명씩 가왕이 있는
민족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노래를 많이 접하고
실제로 많이 했기에
가창력을 중요시 한다.


요즘 MZ세대는 에어팟으로 음악을 듣기에
듣기 편한 리스닝이 강세라지만.

흥의 민족인
우리나라는 언제나 항상 진심으로
시원하게 가창력을 뽐내줄
가수를 원하고 있다.

언제나
늘 그렇듯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