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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여성징병제. 지금은 여론 간보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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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꼴찌로 내리막길을 걷고있다.

이민자들을 받아들여도 

지금 이민자들은 우리나라에서 최대한 꿀 빨다 

돈모으면 자국으로 런할 생각뿐이지.

굳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뿌리내리고 애낳고 살 생각 없다.

 

애를 낳는다한들 최대한 이중국적을 

계속 유지하다

결국 자기나라 국적을 선택해 

병역의무는 당연히 회피할꺼고 

그동안 모은돈으로 빤스런할 것은 

불보듯 뻔하다.

(모든걸 순위 매기고 일생을 경쟁에 

치여살다 죽는곳이라 자국민도 애 안낳는 마당에

외국인들이 퍽이나 애를 낳겠다)

 

우리나라는 지금 평화롭다해도 

언제 다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휴전국가이다.

 

일정이상의 국방력을 항상 갖추고 있어야하는데

2000년대 이후로 급격히 

출산율이 줄어들어 

 

지금도 충분하지 못한걸 

면제받을 애들 꾸역꾸역 훈련시켜서

억지로 감당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 감당되지 못할 것은 

자명하다.

 

여성징병제를 찬성한 사람들(남자만 고생하냐.

니들도 ㅈ돼봐 라는 심리로 찬성한)의 의견이

틀린 의견이 아니다.

 

부족한 군사력을 보충하기 위해

여자도 징집해야된다 라는 이유는

합리적이다.

 

다만 군대라는 곳이

철저한 위계질서+ 외부와 쉽게

소통할 수 없는 폐쇄적인 환경이다.

성범죄를 저지르기 좋은 환경이라 생각드는데

기분탓인가

 

여성이 군대를 간다면 

기초체력 훈련과 기본적인 총잡기 훈련을 배우겠지만

실질적으로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없다. (여자와 남자는 체격부터 차이가 크고 

힘도 차이가 난다.)

 

가게된다면 주로 지원, 간호 등 

보조업무로 빠지게 될듯하다.

 

하지만 나는 이런 기계적 평등이

과연 진정한 성평등일까 하는 회의감이 든다.

 

모든걸 기계적으로 반반할 수 있을까?

 

비유를 하자면

헤엄치는 걸 잘하는 오리와

뛰는 걸 잘하는 사자 이렇게 둘이서

서로 공평하게 하자며

 

수영못하는 사자보고 너 수영해 

뛰는거 못하는 오리보고 너 달리기해

하는 꼴 같다.

 

서로 잘하는 영역을 존중하고 

거기에 포커싱을 맞추면 되는데

 

여자는 왜 이거 안해?

남자는 이거 왜 안해?하며 

혐오를 배출하는 게

무슨 도움이 되는가

애시당초 서로 다른 존재인데.

 

지금은 여자도 징병해야 한다는 남성의 의견과 

여자도 제 몸 지킬 방법 배우는 거 필요하다.

하는 여성의 의견이 합쳐져 

그렇게 반발이 심하지 않은데

 

한 10년 뒤쯤 인구그래프가 확 꺾일 시점에

다시한번 여성징병제에 대해 

2차 여론이 생길것이다.

(그땐 농담아니라 애 안낳는 미혼은 징집대상 될 듯하다. 

애낳을래 군대갈래?가 현실이 될 것 같다)

 

아무튼 세상살기가 날이갈수록 

팍팍하다. 

 

왜 세상은 

기술이며 물건이며 편해지는데

제도는 왜 점점 살기 팍팍해지게

변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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