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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속 몸부림…영구 격리 약속 지켜달라” 조두순 피해 父 호소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월 만기출소를 앞둔 가운데 피해자 부친이 ‘조두순 격리 법안’을 출소 전에 입법해 줄 것을 국회에 호소했다. 피해자 부친 A씨는 16일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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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전자발찌를 채우고
신상공개를 하고
씨씨비티 수백개를 더 깔아도
조두순은 다시 범죄를 저지를 것이다.
(미안한 말이지만 전자발찌든 씨씨티비든
그 무엇도 조두순이 맘먹고 범죄를 실행하려 할 때
제재를 가할 수 없다. 범죄의 흔적만 남겨줄 뿐이지)
그 당시 피해자에게 보복을 할 지
또다른 여성피해자에게 범죄를 저지를지
그 방향성만 알 수 없을 뿐이다.
왜? 조두순은 막말로 잃을 게 없다.
전과 17범이 깜빵 다시 들어가는 걸 무서워하겠는가
조두순은 우리나라의 ㅈ같은 사법체계와
(가해자)인권위원회가
가해자 편임을 잘 알고 있다.
자기 꼴리는대로 하고
안잡히면 땡큐고 잡혀도
깜빵안에서 숙식 제공받으며 살면 되니
조두순은 손해볼 장사가 없다.
저 움직이는 시한폭탄을
우리는 얼굴도 모른다.
이름마저 바꿔버리고
사람들 속에 숨어버리면
우리는 알 수 있을까?
출소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방관적인 정부와 경찰 태도를 보니
조심히 다녀야 한다.(그무엇도 나를 보호해주지 않는다)
사람들의 일반 상식적인
기준에서는 범죄가 일어나는 것보다는
범죄를 예방하는 게 나은거고
죄질이 무거우냐 가벼우냐에 따라
정당한 처벌을 하길 원하는데
사법체계는
사람은 실수할 수도 있는 거지요^^
벌은 받으시되 교화할 기회를 드립니다 ^^
이런 마인드고
경찰들도 피해자를 보호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범죄자를 잡아서 실적 올리는 걸
더 중요시 여긴다.
피해자는 쥐똥만한 보상만 받고
버려지게 되는데
이건 불공정하다! 억울하다! 외쳐도
공론화되기 쉽지 않다.
세상 참 불공정하고 더러운 세상이다.
약자에게 가해지는
부당함을 당연시 여기고
무시하는 곳은
우리나라와 쪽본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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