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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생각

로맨스는 여자인생에 도움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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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개인의 생각이지만
여자는 사랑을 하기 위해 살아가고
남자는 성취를 하기 위해 살아간다고 느낀다.
여자들이 주로 소비하는 문화의 특징을
보면 로맨스다.
로맨스물의 특징을 보면 세상에 둘도 없는
천생연분에 운명적이고 헌신적 사랑을 그린다.
방송매체에서 사랑을 숭고한 것으로 표현하니
많은 여자들은 사랑이란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

반면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문화 특징을
어떨까?
판타지.무협쪽이며 남성향 로맨스도 가끔
인기를 끄는데
스토리의 특징은 주인공이 먼치킨이거나
평범한 인물이 시련을 통해 각성해가며,
악당들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거기에 뿌려지는 로맨스는 주로
가냘픈 청순한 여자(몸매는 항상 좋아야한다)
가 주인공에게 반해 따라다니는 내용이다.

여자들은 사랑에 빠지는 이유와 과정이
중요하다. 여성향 작품들은 이유없이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적지 않는다
(아묻따 사랑을 외치면 현실성 없다고 깐다)

반면 남성향 작품에 드러나는 로맨스는
그저 성취를 쫓아가는 주인공에 대한
포상이고, 주인공의 능력치를 나타내주는
부속품일뿐이다.

이러한 특징이 있다고해서
여자가 낫고. 남자가 낫고 할 이유가 없다.

인간이 지구상에 처음 존재했을 때부터
여자와 남자는 각각 자신의 생존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진화했고
우리는 진화의 결과물이다.

옛날에는 이러한 남녀차이가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여자는 한남자를 바라보며
살아가면 자신의 생존이 유리했고
남자는 능력이 좋을수록 여자를 선택할(선택받을)
기회의 폭이 좋아지니
자신의 유전자를 옮길 확률이 높아진다.

반면 지금 우리사회는 어떨까?
남녀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다. ex)트렌스젠더
전통적으로 고수하는 여성성 남성성도
약해져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확실한 건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성을 따르는 건
이시대에 도태되는 방법은 확실하다.

많은 여자들이 실수하는 게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 되려 노력한다.
특히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욱 그러하다.

남자의 의견을 수용하려하고,
애교를 피우며
자기주장을 명확하게 하지 않는다.
심지어 헌신적이기까지 하다.

그런 행동이 상대방이 고마워하고
자기를 더 사랑하게 될거라 생각한다.


그 결과물이 더치페이. 데이트통장. 집값 반반이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불공정계약을 턱턱 한다.
아 물론 요즘시대에 남녀가 따로냐고
합리적으로 반반하는 게 맞는거 아니냐고 반론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출산.임신.육아에 대해서는
여성의 역할은 옛시대와 똑같다.

반반결혼하고 공정하게 똑같이 역할분담하는데요? 하는 사람도 있을거다.
세상에 100% 확률은 없다.
반드시 예외가 있다. 하지만 모든 게
케바케면 통계란 존재하지 않는다.
여성과 남성의 불공정계약을 나타낸 게
"82년생 김지영"이다.
사회가 요구하는 전통적 여성성을 수행하고
남성와 똑같이 일하며 현대여성 역할을
수용해도 여자의 인생이 박복함을
나타낸다.

이런 불만을 잘 나타낸 작품이 나오니
소설도 흥행하고 영화로도 흥행한 거다.

물론 남자들은 난리났다.
김치녀.메갈작품이라며 이걸보는 여자는
사상검증이 필요한 여자라고 난리다.
심지어 옛날 어머니세대가 당한 일을
가지고 본인은 당하지도 않고
유세를 부린다는 것도 봤다.

기가 찬다. 소설로 낸 작가나
그 작품을 가지고 영화를 낸 감독 및 투자자들이
상업적 가치가 없는데 만들었을리가.

그 작품을 본 최소 300만 이상의 사람들이
다 피해망상 환자들이라는거군.

여자들은 사랑에 대해 잘 생각해봐라.
사는 게 마냥 행복하고 운명적인 상대방과
산다는 건 로또당첨 확률만큼 힘들다.

아무 남자 만나지말고
주변 지인들 평가도 잘듣고
거래처 계약하듯이 꼼꼼하게 자기주장 잘하고
살면 후려치기 당하지 않고
인생 편하게 사는거다.


꼭 사랑을...재가면서 해야하나요?
마음이 가는대로 열렬히 사랑하면 안되나요?
하는 애들이 뒷탈 심하게 온다.

데이트폭력. 사기. 성폭행
이들의 특징이 대부분 아는 사람에게 당하는거다.
운없고 면식없는 사람에게 당하는 확률도
있지만
높은 확률로 주변사람에게 당하고
분명 남성에게서 이상징후가 있었음에도
주변 만류가 있었음에도
사랑이라는 이유로 눈막귀막 하다가
뒤늦게 아차 했을 땐 이미 늦은거다.

너의 부당함을 알리려 경찰.법원에 가도
경찰. 판사가 남자다.
긴긴 시간을 낭비하며
어찌어찌 승소해도
니가 당한 신체적.정신척 피해와
시간에 대한 보상을 다 보상받을 수 없다.
여성범죄 피해자들이 바보라서
고소를 포기하고, 중간에서 합의를 하는 게 아니다.

사랑을 하는 걸 말리지 않는다.
사랑은 본능이고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틀림없다.
다만 본인의 인생을 망치는 사랑을 하지말고
본인의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사랑을 해라.

3줄 요약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공정계약 하지마라.
사랑에 대한 보답이 더치페이. 데이트통장. 반반결혼
똑똑하게 처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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