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관련글과 연관하여 적는다.
글쓴이 개인의 생각으로
평균 3등급 밑으로는
쓸데없이 대학갈 생각말고 기술 배우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무슨 거지같은 소리이냐.
우리나라에서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크거늘!
대학은 기본 아니냐! 하면서
펄쩍 뛰겠지만
몇 천만원 투자해서 들어본 적 없는
졸업장이 무슨 의미인가.
(고졸보다 낫다! 하겠지만 생각없이 사는 대졸이
생각없이 사는 고졸보다 나은 수준이다.)
돈만 문제인가?
짧으면 2년. 길게는 4년동안 배우는
학문과 주변사람들이
그대에게 무슨 좋은 영향을 주겠는가.
기안84님의 복학왕 봐라.
지잡대 현실이다.
7,8등급 빠가사리들이 20살이 되면
갑자기 정신차려서
배움을 깨우쳐서 취업할 때 써먹어야지
하겠는가.
10대 때처럼 노느라 바쁘지.
공부 못해서 지잡대 가는 건
쪽팔려 해야 한다.
근데 현실은 반대로
공부머리 안되는 거 알고
일찌감치 고졸로 공돌이 되는 사람을
멍청하니까 공돌이 하고 있다고 비웃는다.
지잡대 다니는 머리나 고졸머리나
크게 차이 안난다.
둘다 성능 구리다.
자기 객관화 확실히 돼서
쪽팔림 무릎쓰고 고졸로 공돌이로
존버해서 오래오래 버티는 사람이
어정쩡한 대학 4년 나와서
애매한 포트폴리오로 취업문 두드리는 사람보다
나을 수 있다.
이렇게 해도 응 아니야. 고졸은 진급격차 있고
고졸받는 월급 대졸은 금방 따라잡아 하겠지.
누구나 들어도 알 법한 학벌 아니면
지잡대 학벌부심 부리지 말아라 제발.
필드에 나와보면
경력있는 고졸과 생신입 지잡대졸 있으면
전자가 무조건 쓰인다.
요즘 기업들도 약아서
신입도 경력있는 신입만 받으려 하는 세상이다.
사람들의 주변시선과 자존심 때문에
대졸 타이틀이라도 있어야지 하고
일반 사람들따라 가봤자
시간낭비다.
20대 청춘을 헛되이 보내지말고
알차게 자기계발 해서 몸값 높여라.
대학교를 다닐 때만 할 수 있는 경험 많은데요?! 해도
그건 네임드 대학일 경우고
인적자원 풀이 별로인 곳에서 뭔 짓을 해도
그대가 성장하는데 좋은 조언을 해줄 사람 없다.
오히려 쓸데없는 사람들과의 친목질에 빠져
비슷한 수준만 되지.
지잡대생을 디스하는 이유는
본인의 능력치를 모르고 남들 사는대로 따라가니까
라는 이유가 크다.
지잡이어도 자기 인생 목표 확실하고
대학 다니면서 얻어낼 수 있는 걸
악바리처럼 챙기는 사람은
어떻게든 성공한다.
이런 사람은 지잡이어도 디스 안한다.
다만 이런 사람을 제외한
생각없이 살며 지잡대 지갑 채워주는
지잡대생은 디스 받아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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