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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소속사는 일 안하고 있는 거 같은데 의외로 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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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 of 구석에 박힌 나의 블로그에

심상치않은 경로로 

가끔 문안인사 들어온다.

 

나의 추측이지만 

소속사가 열심히 모니터링 중이구나 싶고 

내 글이 뭐라고 

좀 아니다 싶으면 

고소각을 재거나 

글 삭제하라고 요청올 수 있겠구나 싶다.

 

케이팝 잡덕시점에서

보고 느끼는 감정을 적는 

일기장 용도인데 

 

 

소속사나 아이돌이 보고 

기분나쁘다 하면 

지워야지 뭐..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한 줌의 사람들 중에서도 

댓글은 안 적겠지만 

 

잡덕 주제에 뭘 안다고 

이거 PDF 딸 각이야 하고 

기분나빠할 사람도 있을거니 뭐..

 

 

 

의견의 다양성을 존중하니 

기분나쁘시면 말씀하시고 

소속사도 지워달라 요청하시면 지워드릴게요.

 

아직까진 가끔 문안인사 겸 

들러서 지켜보는 느낌이라 

내가 보고느끼는 감정을

기록용으로 열심히 적을것이다.

 

무튼 팬 여러분들 

의외겠지만 의외로 소속사는

열일하는 거 같아요? 

 

큰 사이트들에 일부로 

나 얘네 팬 아니지만ㅠㅠ 처음 보지만ㅜㅜ 

넘 예뻐서 많관부♡ 하며 

언플하는 경우도 많고 

 

댓글도 조직적으로 

너무 멋있다♡ 나 원래 남돌만 덕질하는데

여돌한테 입덕할거같아♡ 

나 원래 머글인데 얘네한테 입덕할거 같아♡ 하는 

팬코질도 많은 거 같다.

 

나도 취미로 블로그를 적기 전까진

소속사는 인터넷도 안하나

팬들 반응도 모르나 싶은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이걸 하고보니

아 얘네도 많이 서치하는구나 라는 걸 

좀 느낀달까?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아이돌을 대면할 이벤트가 사라지니 

헤비덕후들이 많이 빠진 느낌이다.

 

천상계 방탄을 제외하고는 

다른 아이돌들은

인터넷반응과 다르게 

실제 판매량이나 관심도가 다를거고

(제일 돈벌이되는 콘서트도 안돼. 대면팬싸도 안돼.

머리가 달려있으면 미친듯이 사들이겠나)

그 괴리감을 언플로 메꾸는 느낌이다.

 

 

올해는 아이돌들이 전반적으로 주춤하는 분위기다.

내년에는 과연 코로나가 없어질지

내년에 떠오르는 라이징 아이돌이 나올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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