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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영통팬싸에서 꼽주는 이 친구 누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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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아카이브 on Twitter

“왜 저 떠봐요? 맛보기스푼남 https://t.co/2XbnY1rHOp”

twitter.com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보는 사람 모두를

빈정상하게 하는 것도 재주다.

 

더 대박인 건 

저런 아이돌 보려고 

돈 200만원대를 썼다는 게 충격.

 

 

일반 사람들 생각으로는 

1,2분 응대해서 

200만원 수익이 발생한다고 하면 

엎드려서 빌어라해도 

빌 수 있거든.

(200만원이 순수익이 아니라 매출수익이더라도 

아이돌 본인한테 떨어지는 돈이 얼마야)

 

코로나로

예전처럼 100명 정도 하는 것도 아니고 

50명~70명 정도로 하던데

 

예전 팬싸보다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잖아.

 

대포들이 소리지르는 거 안 들어도 되고

돌잔치마냥 뭐 끼고 포토타임 안가져도 되고

 

역으로 팬들 재롱잔치보고

티키타카 3번하면 딱 끝나는 시간인데

 

그거 하는 것도 짜증나서

혓바닥이 길다. 그런 자질구레한 건

알아서 챙겨봐. 내가 왜 알려줘야해 라는

응대 캬.

 

본인이 반대로 

돈 몇백만원 쓰고 

직원한테 자기가 했던 그대로 당하면 

바로 컴플레인 걸고 

응대가 왜 그따위냐고 지랄하시거잖아요? 

 

 

 

예전처럼 띠껍게 응대해도 가려지지 않는다.

지금처럼 확실한 물증이 생겨버리니까.

 

예전에는 당연히 촬영금지고 

녹음도 못하니까

(이게 당연한 걸 수 있는데

팬싸 한 번에 200만원이면 나라도 녹음 뜰 듯)

 

인터넷에 팬싸에서 마상 입었다고 글 올려도 

난 아니던데? 니가 이상하게 느끼나보지.

니가 이상한 사람이니까 그렇겠지 하며 

팬들이 의견을 뭉개니 

혼자 삭히며 조용히 탈덕했겠지만

 

요즘은 세상이 달라졌다.

과하게 요구하는 것도 진상이긴 한데

그렇다고 입 닥치고 

사랑해사랑해만 외치는 건

호구고 병신이다.

 

아이돌도 아이돌 소속사도

제일 돈 덜 들이면서

제일 돈 벌 방법이 팬싸인 거 알면

제대로 응대해주는 게 상도덕 아닐까?

 

 

액자 안에 있으며

그 틀이 주는 혜택은 다 받아먹으면서 

난 액자 안에 갇힌 그림 취급 받기 싫어 라고 하는 건

양심 중동간 소리다.

 

누구도 너 아이돌 하라고 

떠민 사람없고 

하겠다고 한 건 너다.

 

당연히 부당한 것도 많고

비상식적인 팬도 있을거고

애교해달라 뭐해달라 하는 소리 

몇 백번 들으면 짜증날거다.

 

근데 일하면서 갖는 비애는 

누구나 다 있다.

 

다들 꼰대들의

라떼는 말이야 소리 들으면서 일하고 

블랙컨슈머가

대가리 박고 사과해! 하면

티안내고 대가리박고 사과한다.

 

일하는 게 짜증나고 힘들다고 

그걸 다른사람한테 풀지 않는다.

 

그걸 다른 사람한테 푸는 건

생각이 어린거고 

돈 벌 준비가 안된 사람이다.

 

본인이 아이돌이라고 생각하면 

직업의식 좀 갖고 일해 다들.

 

팬은 호구등신이 아니고 

너를 소비해주는 소비자다.

 

어느 누구도 

불량품을 웃돈 내고 사는

머저리짓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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