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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아이돌 유목민들을 사로잡은 더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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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프듀2 마라맛 남돌을 겪어서인지 

소비자들은 어지간한 MSG맛은 영 싱거워서

앵간한 남돌들을 봐도 구미가 안 땡긴다.

 

괜찮은 남돌 없나하고 떠돌던 유목민들을 

사로잡는 그룹이 나왔으니 

바로 더보이즈다.

 

입덕할 때 팬들이 중요시하는 점들이 있다면

 

1. 남돌 비주얼이 중요하다.

2. 무대 볼 맛 나는 게 중요하다

3. 헤메코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 

4. 노래 퀄리티 중요하고, 오타쿠감성 한스푼 들어가야 한다 

가 있다.

 

더보이즈는 저 4가지 특징을 다 갖추고 있어

입덕하기 좋은 그룹이다. 

 

몇 달전 킹덤프로그램에서 <괴도> 커버로 

화제를 모았는데

그당시에 시큰둥하다 

지금와서 보니 

어떻게 남돌 유목민들을 사로잡았는지 이해된달까 

원작이 가진 장점은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다인원의 장점을 100% 사용해서 

과하지않으면서 더보이즈 라는 색을

잘 보여줬었다.

 

이렇게 무대 잘하는 남돌이었나? 싶을만큼

여태 잠잠했던 게 의아할 정도다.(물론 그들의 병크를 생각하면..)

 

이 중 눈에 확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왼쪽부터 영훈, 현재, 주연

 

 

영훈 - 딱 정석대로 클래식한 미남. 입덕해서 파보면

그만의 매력이 있겠지만 확 끌어당기는 매력은 없다. 그래도 비주얼적으로는

제일 잘생긴 느낌?

 

현재 - 소속사는 눈 있으면 현재를 메인으로 밀어야 한다.

엘+ 엔시티 재현 닮은 상인데 좀 더 부드럽게 잘생긴 느낌이다.

무대도 곧잘 하는 멤버

 

주연 - 무대에서 제일 눈에 띄는 멤버. 키크고 팔다리가 길고

춤을 잘춰서 그런지 무대장악력이 좋은 멤버다.

정석으로 잘생긴 느낌은 아닌데 

묘하게 기억이 남고 쳐다보게 되는 비주얼이다. 

 

더보이즈 멤버들이 전부 다 

비주얼이 좋은 멤버들인데

그중에 덥뮤다로 꼽히는 저 3명을 붙여놓으면 

서로 더 잘생겨보이는 효과가 있다

소속사가 무대에서도 덥뮤다를 많이 챙겨주길 바란다.

 

그외에도 거침없이 자기생각을 말하는 

선우도 귀엽고(당돌한 매력이 있는데 선만 잘 지키면

재밌고 귀여울 느낌이다)

대놓고 귀여운 큐 , 뉴 멤버도 있고(간장게장 시 읽다가 

우는데 두 명 혹시 mbti F타입 아닐까?)

 

옛날 엑소가 생각나는 그룹이다.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있고 

 

 SM감성 바탕에 약간의 대중성을 적절히 버무려 

SM노래같지만 좀 더 듣기 편한 노래가 많다.

(슬프게도 시즈니팬들 상당수가 더보이즈를 간잽한다는 

소문이 돌던데) 

 

소속사도 그렇고 더보이즈멤버들도 그렇고 

본인들에게 지금 기회가 온 시기임을 

잘 아는 것 같다.

 

The Stealer로 기합 빡 준 곡으로 잘 들고 나왔고 

멤버들도 열심히 무대하는 게 눈에 보였다.

 

1군이 되기에는 쉴드불가의 병크가 많아 

아쉽지만 

병크없이 지금처럼 무대존잘이라면 

2군 수장을 하지 않을까 기대한다.

 

요약 : 부내나고 잘생기고 무대 잘하는 아이돌 찾는가?

더보이즈 간잽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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