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SM 신인 걸그룹 나오는걸까? aespa가 누구야?

 

 

 

뜬금없는 aespa 티저가 나왔다.(네이밍 구린거 같은데

익숙해지면 또 달라지겠지?)

 

신인런칭 느낌이 강한데

특히 걸그룹이라면 

그동안의 행보가 이해간다.

 

 

1. 이달의 소녀 프로듀싱

 

 

 

왜 이수만 선생님이 

남의집 애들 프로듀싱을 해주는지

의아했다.

 

심지어 일회성도 아니고 

두 번이나 해준다니.

 

sm은 그간 정석적인 

걸그룹만을 만들어왔다.

여성성을 간직한 채 

그 안에서 청순함. 발랄함. 난해함 등을

비틀어서 

익숙하지만 뻔하지않은 걸그룹을 만들어왔는데

 

요즘 걸그룹 판도가 

좀 달라져야지.

 

너도나도 걸크러쉬를 외치고

퍼포먼스 위주를 강조하니 

 

SM은 이달의 소녀로 

간보기를 해본 것이라 추측한다.

 

이달의 소녀를 통해서 

대중들이나 팬들이

얼만큼 난해함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테스트해본 느낌?

 

이달의 소녀도 

엔시티처럼 본체로도 활동하다가 

유닛으로도 활동하는데 

새로나온 걸그룹도 

그렇게 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2. 연습생 유지민양에 관련된 루머 대응

기존가수 악플은 고소 안해주면서 

왜 연습생에게 달리는 

악플은 적극적으로 대응하는가 싶었다.

(이때도 곧 데뷔가 코앞이구만 싶긴 했다만)

 

데뷔를 곧 앞둔 아티스트 보호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고 

 

슬슬 데뷔가 코앞이니

지인이 엿먹어보라고 

사생활 터트린 느낌이다.

(왜 하필이면 직속선배를 깠니. 지민아ㅜㅜ 

선배팬덤이 어떤앤지 한 번 보자 하면서 

이갈고 있을텐데 준비 빡세게 나오길)

 

 

유지민양을 제일 먼저 공개한거보니(밀고 싶은 애 제일

먼저 공개하는 거 sm 국룰)

새걸그룹 센터느낌이다. 

 

고급지고 걸크느낌의 비주얼인데

sm식 고급걸크 걸그룹을

낼 느낌이다. 

 

그동안 걸그룹 나온다만다 말만 많고 

여태 계속 데뷔 미뤄지는 걸 봤을 땐

솔직히 sm에서 

지금 연습생들에게 부족함을 느껴

계속 미뤄진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러다 이번 레드벨벳 사태로 

레드벨벳 브랜드가 깎였으니

지금이 새로운 그룹 런칭하기 제일

적격이다 싶어 

티저내고 간보는 느낌이다.

 

내년엔 레드벨벳 재계약시즌인데

1,2명의 이탈이 예상되기도 하고 

예전만큼의 화력이 나올지도 

미지수라 

 

올해나 내년안에는 

걸그룹이 무조건 나와야 하는 상황이긴 하다만

악재를 호재로 이용하려는 걸

보니 찜찜한 마음이 든다

 

이렇게 말해도 

새 걸그룹 나오면 

쟤 누구냐. 노래 좋다 하며

신입 걸그룹에게 

화제성 쏟아지겠지만..

 

오랜만에 나오는 신인 걸그룹이니

좋은 노래로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