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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인기없는 아이돌들 이런 행동만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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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15주년이라는데

유부남 성민이 버블을 열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거기에 분노장착한 팬들이 단 댓글ㅋㅋㅋㅋㅋㅋ

짧지만 직관적으로 훅 와닿는 명문이다.

 

인기없다는 말은 슬프니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표현으로 바꿔 표현하겠다.

 

아이돌그룹 만들 때 

적당한 깍두기롤은 필요하다.

 

모두가 다 잘하는 게 항상 좋은 게 아니다.

모두 잘하면 얼마나 잘하는 건지

대중들에게 와닿지 않는다

 

다 잘하는데 옆에 

조금씩 절그럭거리는 멤버가 있으면

잘하는 멤버가 얼마나 잘하는지

극대화되는 효과가 있다.

 

초반엔 성민이 그런롤인가 싶었다.

근데 그런 깍두기롤들도

강점 하나씩은 있어서 

아 그래서 얘가 합류했나보네 ㅇㅇ 

하는 납득이 될 때가 있다.

 

근데 성민은 정말 모르겠다.

스타성이 이렇게 없을 수 있나 싶을만큼

무색무취의 느낌이다.

 

대중이 이렇게 느낄 정도인데

인기있는 아이돌과 같이 활동하면서 

얼마나 자괴감이 들까 싶긴 하다.

 

자괴감에 빠져서

자기를 놓아버리는 경우를 왕왕 봤는데

 

성민은 그 케이스 중 가장... 음...

 

왜 슈주 탈퇴 안하는지는 너무나 잘 알겠다.

일 안해도 1/n 정산금액 들어오는데

왜 탈퇴를 하겠는가?

 

성민은 본인이 연예인으로서의 재능과 

스타성의 부재를 알기에

슈주에 계속 있는 것이다.

(만약 베이비가 생긴다면 육아프로그램에서

불러줄지 궁금하다)

 

가수 or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과 열정으로 

아이돌이 되었지만 막상 뚜껑 열어보니

본인의 스타성이 얼만큼인지 느껴질 때가 

올 것이다.

 

내 능력이 출중하든말든 

내가 무슨짓을 해도 관심 못 받는 것.

 

확연히 내 팬 적은 게 느껴지고 

내가 나올 땐 함성소리가 작아지는 것.

등등 

 

자신이 초라해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을 거다.

 

그럴때 아 뭐 어쩌라고 식으로

사고치거나 관종짓 하는 걸 보면 

내가 대리수치심을 느낄 정도다.

 

심지어 병크를 저질러도 메인기사 1면에도 

못뜨고

쉴드 쳐주는 팬조차 없을 땐

 

차라리 묻히는 게 낫지. 저런 단기성 

관심이라도 받고 싶다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돌그룹에 있다보면

인기 상위권 멤버, 하위권 멤버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그차이가 별로 안크면 다행이지만

차이가 크다면 

 

자신의 스타성 부재를 인정하고 극복할 것인지

다른길을 찾을 것인지는 

아이돌 본인의 선택이다.

 

그러니 제발 관심구걸류의

병크는 저지르지 말자.

 

연예인이

사람들한테 존재감 얻어서 사는 직업인데

 

관심 좀 주시오 ㅜㅜ 하는 건 

역으로 존재감 강매 시키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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