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후기 나는 무슨 생각이었는지모르겠는데에버랜드가 가고 싶어져서 갔다. 정문은 찍질 못했다.왜냐?나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계산원에게만 계산해야하는 줄 알고15분 가까이 줄서기를 겪었다 ^^ 옆에 카드전용 단말기가 있음에도,옆에 계산원이 더 있고 줄이 없는걸알려주는 직원이 없었기 때문이다. 주말은 어떨지 모르겠는데평일에도 그 많은 사람들이 정문에서부터 우왕좌왕하는데알려주는 직원이 없음에서환상의 나라라더니환장의 나라 아니냐 라는 말을 내던지고 싶었다. 나는 몰라요. 카드결제 걍 할래요 -> 카드전용 단말기 있습니다. 거기로 가세요. 나는 QR코드입니다! -> 그냥 정문 들어갈 때 직원분에게 QR코드 보여주세요 나는 에버랜드의 각종 혜택을 받아야 합니다 -> 네 축하합니다. 계산원분에게가시면 됩니다. 다만 직원들.. 더보기 귀티, 부티가 웃긴 이유 요즘 아이돌들이 명품 앰버서더가 되는게 유행이 되면서 인간 샤넬, 인간 구찌 라며 귀티난다. 부티난다 라고 찬양을 한다. 귀티, 부티나는 법이라며 유튜브에 올라오고 자기도 실천하겠다. 부티나는 사람이 되겠다 하는 댓글들을 보면 웃긴다. 그 귀티, 부티나는 빙법이라는 게 머릿결 관리, 깨끗하고 혈색 좋은 손톱, 몸에서 은은히 나는 좋은 향기 라는데. (단순 몸 치장 아닌가?) 정신 차리길 바란다. 하녀가 공주님 옷 뺏어입고 행색 깨끗하게 다닌다고 공주님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은 없다. 귀티, 부티라는 말이 고급져보이고 있어보인다 라는 뜻으로 사용하는데 내가 실제로 재력과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저렇게 치장을 한들 티 안나는거 열심히 치장하는 사람이지. 귀티, 부티나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다. 돈많고 여.. 더보기 요즘 행복하다 티스토리를 오랜만에 찾아왔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소식이 많아서 글을 적으려면 많았지만 현생 챙기기도 바쁜데 분노를 써야할까. 마음속에 칼을 꺼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인터넷 네모난 세상 속 안엔 각종 불행과 사건사고가 넘치는데 내가 살고 있는 3D 현실엔 기쁨과 행복, 사랑이 가득해 현실비판, 아이돌 리뷰보단 지금의 행복을 조금 더 가지고자 현생에 집중했다. https://sundaebar.tistory.com/m/49 나는 이렇게 힘들고 절망적인데 왜 다들 행복할까?심적으로 힘들땐 저런 생각에 빠지기 쉬운 거 같다. 글쓴이는 텐션 기복이 심해서 좋을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굉장히 잘해준다. 나쁠 때는 이유없이 쌩까고 차갑게 말해버린다. 그러면 대개 사sundaebar.tistory.com .. 더보기 산에서 조난 당할 뻔 했다. 사고라는건 평소에 전혀 신경쓰지 않던 자잘한 것들이 모여 사고가 되는 것 같다. 며칠전 꽃구경 겸 산을 올라갔었는데. 나는 산이라곤 집 앞 동산 올라가기 경력 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걸 잊은 채 신나게 꽃구경하고 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생각해보면 상 정상을 올라가는 길 조차 표지판 안내대로 따라가지 않아 암벽 등반하는 것 마냥 몇 번 가파른 길을 올라갔었다. 이때부터 길치의 전조를 느꼈어야 했는데...) 산정상에서 조금 쉰 후 내려가는데 이 길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다른 풍경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올라왔던 길이 아닌 다른 코스로 내려가 버렸다. 표지판이 어느순간 보이지 않고 끊어진 길이 보였다. (길치들은 끊어진 길이 보인다면 다시 되돌아 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나는 끊어진 길.. 더보기 나와 똑같은 감정이 된다는건 어렵다. 그동안 블로그를 방치했다. 현생이 많이 바빴다는 핑계도 있고 워낙 부정적인 이슈만 터지는 세상이라 글을 별로 적고 싶지 않았다. 오랜만에 현황겸 이 글을 적게 된 이유를 말하자면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다싶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짝사랑을 했고 그 감정이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다. 내가 안좋아하는 장르가 로맨스고 사람들이 연애고민. 사랑고민 하는 걸 보면 안맞음 헤어지지. 뭐하러 맘고생하냐고 건조하게 생각했었던 내가 이런 감정이 든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메타인지 저하로 감정판단이 똑바로 안되는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도 했다. 그 과정을 고심한 끝에 도달한 결론이 아 난 너를 좋아하는 거구나 였다. 어떻게 좋아하게 됐는지 그 처음도 생각해보면 황당하다. 처음 너를 만났을 때 말도없이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길.. 더보기 노력과 능력으로 성공한다는 착각. https://youtu.be/JXSbwaqBL78 운인가 능력인가 요즘 커뮤를 보면 답답하다. 재미로 보던 커뮤에 눈에 띄게 분탕질 치는 사람들이 늘었고 자극적인 프레임을 짜서 정보왜곡을 하고 사람들은 생각없이 욕하기만 바쁘다. 특히 커뮤댓글에 많이 보이는 게 공정성 = 시험 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모두가 다 같은 시간에 똑같은 문제를 풀어서 줄세워서 컷 하는 게 제일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이 시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는걸까? 아니다. 돈많은 누군가는 1타강사에게 시험꿀팁을 가르침받고 면접예상질문 꿀팁을 받고 돈과 시간적 여유가 많은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게 시험이다. 이래도 될놈됭~ 주경야독해도 붙을놈을 붙는다 라며 시험에 떨어진 건 너의 노력부족 능력부족.. 더보기 언제까지 직장인으로 있을 수 있을까 이직과 퇴사를 밥먹듯 하던 내가 코읍읍+ 아 이렇게 살다간 주옥 되겠다 싶은 마음에 반강제적으로 한 회사에 묶여있게 됐는데 어쩌다보니 인사이동 순위에서 자꾸 나가리되고 고인물 1이 되어가고 있다. 여러 회사 전전하면서한부서에 성주신급으로 오래된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거의 달관+체념+ 동태눈깔인 걸보면서 너무 익숙해져서 무료해진걸까 or계속 하다보니 지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 일을 내가 겪고보니 둘 다고 체감상 본 것의 곱하기 100배다. 매일 똑같은 업무를 하는 것도 지겹고매일 같은 사람들을 보는 것도 진짜 지겹다. 똑같은 업무를 NN년 이상 하는사람들에게 존경심이 들 정도다. 다른 곳으로 이직하지 않는 이상부서이동이 될 때까지 기약없는 기다림을 기다리며오늘도 내일도 다를 것 1도 없는 생활.. 더보기 연애도 합리적임과 평등성을 따져야하나? 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837530261 HOT - 실제로 써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뜯어말린다는 통장의 정체 https://img.theqoo.net/OmQyh https://img.theqoo.net/mOwHk https://img.theqoo.net/gsGbT https://img.theqoo.net/Zogsr https://img.theqoo.net/pEYQv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298180&memberNo=46637709 에서 부분 발췌 막짤처 theqoo.net ⬆️ 예전에 위 글과 비슷하게 적었던 내 글 sundaebar.tis..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