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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아이즈원 연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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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프듀그룹의 해체일이 다가오면

연장할지 말지

언플기사가 뜬다.

 

아이즈원은 일반 걸그룹과는 다르게 

대중들에게는 배척당하고

팬들 주머니 털어서 수익창출하는 남돌형 그룹이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해체일까지 존버하고 

깔끔하게 헤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애매하다.

아이즈원 활동을 감안하고 

런칭한 걸그룹들이

딱히 좋은 성적을 가진 것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아니다.

 

 

보통 걸그룹은

초기 2,3년 적자는 감수한다치고 

적자난 부분은 행사로 충당해

다시 그 돈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는다.

 

그렇지만 지금 코시국에

불가능한 일에 가깝고 

 

앨범을 낼 때 마다 

억억 소리 날 만큼 비용은 나가는데

돌아오는 수익은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

 

소속사는 지금 어떤 판단을 내릴지 중요하다.

 

1. 아이즈원 해체 후 반응 안오는 그룹에  넣는다.

잘되면 에이프릴노선 나쁘면 CLC 노선이다.

(후자일 가능성이?)

 

로켓펀치에 합류한다면 채원이는 무난하게 합류한다.

은비가 조금 애매하지만 음..ok.

로켓펀치가 초반에 비해 눈에 띄지 않지만 

띵곡을 만들어내 코어층을 만들 자신이 있다면

아이즈원 연장보다는 그룹합류라는 

선택을 할 것이다.

 

예나는 에버글로우에 합류할텐데

이런이 빤스런각이 보여 암담하다.

 

차이나냄새가 엄청 짙은 소속사인데

걸그룹이 군부대 행사 못 뛰겠다고

선언을 하는 개또라이짓을 한다.

(그럼 대체 어디서 행사 뛸 것이며,

대한민국에서 돈 벌겠다고 한국땅 밟아놓고선

중국인 마인드를 내세우면 어쩌자는건지?

다들 국밥 시원하게 말아먹고 

뚝배기로 머리 깨기를 ^^)

 

예나가 산소호흡기 붙여줘도 

기사회생할 확률이 있을지 미지수.

 

혜원과 일본멤들을 제외하면 

소속사들이 어느정도 

준비를 해놨을테니

다시 재데뷔하면 된다.

 

2. 불안정성을 최대한 줄이고 일단 연장한다.

코시국만 아니면 

모든 소속사들은 해체일이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을 것이다.

 

이미지소비가 더 되기 전에 

빨리 이 인지도로 뭐 해보자 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코시국이 

한 해가 지나도 여전하고

이게 얼마나 갈 지 모른다.

 

지난 프듀그룹을 봐서 알겠지만 

그 개인인기도 

프듀그룹 브랜드로 얻은 인기라 

본그룹 가면 반토막 나는 경우도 많았다.

 

 

불안정한 상황속에

그래도 베팅을 걸어보겠다! 하는 

패기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3~6개월은 연장해서 

기존 팬덤에서 이익 충당하고 

상황을 지켜보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특히 소규모 소속사일수록 

좋은 인재 찾기란 힘드니까)

 

블로그 처음할 때 

글 썼지만 

엑스원 상황이 차라리 낫다.

 

sundaebar.tistory.com/m/2

 

엑스원은 해체. 아이즈원은 활동재개?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주작논란. 사이다같은 결말없이 찝찝하게 엑스원은 주작논란 못버티고 결국엔 해체. 아이즈원은 먹금하다가 슬그머니 활동재개한단다. 둘다 주작그룹인데 왜 그런걸까?

sundaebar.tistory.com

 

아이즈원 활동을 강행하는 것도 리스크고 

접고 새 걸그룹 활동하는 것도 리스크다.

 

소속사들은

어떤 게 더 이득일지 잘 생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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